쌍화점을 보다!!


 


12월 30일 개봉한 영화 <쌍화점>!

 

주진모가 직접부른 노래 <쌍화점> 뮤직비디오 공개!

 

 

 

 아.. 이영화 말들이 많았더란다.

 

지인들의 말을 빌리자면

 

" 언니! 조인성 엉덩이가 슈크림빵이에요. +_+ "

" 송지효는 가슴까지 나와요"

" 스토리가 없어요 "

" 유명인들이 찍은 포르노에요 "  등등등...

 

부정적인 의견 100%였다만.. (혹은 수줍어서 아이들이 므흣한 본심과는 다르게 표현한 것일 수도)

사실 그런 류의 코멘트는 이미 색.계에서도 이미 걸러졌던 터라

(개인적으로 색.계는 절대 야한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.)

한 번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찰나 적절한 타이밍에 (무려 조조로!) 보았던 것이었던 것이어었다.!

 

흠.. ...

직접 보니 머

노출 수위라는 건, 오히려 어설프게 보여주고 넘어갔다면 아쉬웠을 수도 있고 (꺄~~~~!인성옵하!)

홍림(조인성)과 왕후마마(송지효)의 감정 변화를 잘 살리지 못했을 듯 싶다.

처음에는 왕(주진모)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시작했지만 그때는 왕후마마의 마음도 굳건히

닫혔고, 홍림이 생각하기에도 아무리 하늘 같은 왕의 명령이라지만 나쁜 짓은 나쁜 짓이지. (이건 아니쥐~!!)

 

 

하지만 두번째 만남에서는 왕후마마께서 친히 내가 벗겠다라 하시고, 나름 마음을 여시니

우리 홍림이도 왕후마마께서 잃어버린 향갑을 사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.

특히! 아마 어느 블로그 리뷰에서 본 것 처럼 왕후마마의 입맞춤이 홍림이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.

 

물론

정치적으로는 주국(主國)의 공주가 종국(從國)의 왕에게 친히 시집을 오시는 것이지만,

한 개인의 인생으로는 그 인생을 대의(大義)를 위해 포기당하는 것이었겠지.

왕후마마의 말대로 왕하나만 보고 멀리 딴나라로 온 것인데 그 왕은 이미 다른 사람을 다음에

두고 있으니 그 한 사람의 마음은 어찌나 슬펐으려나. 얼마나 홍림이를 증오하였으려나.

 

 

 

어떤 이들은 쌍화점을 한마디로

" 여자 맛을 못 보던 조인성이 여자 맛에 한 번 맛들이자 끊을 수 없다가 죽임을 당하는 영화다 "

라고 표현하기도 하더만 그건 너무 '그 짓'에 집중을 한 것 같고. (스토리 전체를 보시라!)

 

 

볼까 말까 궁금해하시는 분들 이라면 우선

보시라! 고 권유해 드리고 싶다. 선입견은 우선 달나라로 보내버리고.

 

 

주진모씨도 대단하고, 조인성씨도 대단하고, 송지효씨도 대단하다.

송지효씨가 인터뷰에서 죽은만큼 힘들었다고 한걸 보았다. 그러셨으리라 생각한다. 쉽지 않으셨겠지.

너무 그짓에 집중한 왜곡된 리뷰들만 난무하지 말기를.

 

난 별다섯개를 주겠다.!! ★

 

 

ps. 단 조조영화는 비추!  하루종일 므흣한 상상에 시달릴 위험이 있음 ㅋㅋㅋ

by 용감한거북 | 2009/01/28 00:37 | 용감 거북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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